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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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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하운)은 8월 6일(수) 「2025회계연도 사립대학(전문대학 포함) 예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 ‘25회계연도 사립대학(전문대학 포함) 예산 규모
◦ (종합) 2025회계연도 기준, 전체 예산규모는 68조 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였다. 법인회계를 제외한 나머지 회계에서 증가하였으며 이중 교비회계에서 3.8% 증가하여 가장 큰 증가세를 이끌었다.
- (법인일반회계) 2025년 25,2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613억 원) 감소하였으며, 법인의 재정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
- (법인수익회계) 2025년 42,944억 원으로 소폭 감소(-0.2%)하여 수익 창출의 정체가 지속되며, 수익성 강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 (교비회계) 254,5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9,354억 원) 증가하여 대학 운영과 교육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로,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부속병원회계) 255,0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7%(1,755억 원) 소폭 증가하였고, 교비회계 수준의 예산규모로 부속병원회계를 통한 대학의 운영 효율화 및 성장 전략 검토가 필요하다.
- (산단회계) 102,2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2,485억 원) 증가하여 대학의 연구·기업협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향후 연구개발 성과 확대로 부속병원과 마찬가지로 대학 운영의 재정적 역할이 기대된다.
? ‘25회계연도 사립대학(전문대학 포함) 교비회계 예산 분석
◦ (수입) 총 자금수입은 2025년 254,561억 원으로 전년(245,207억 원) 대비 3.8%(9,354억 원) 증가하여 대학의 전체적인 재정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 등록금 및 수강료가 134,309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4.8%(6,189억 원) 증가해 주요 수입원이 강화됐다.
- 기부금(7.9%)과 교육부대 수입(5.2%)이 각각 큰 증가율을 보이며,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 확보 노력이 두드러졌다.
- 국고보조금도 52,2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1,307억 원) 증가해 정부 지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전입금, 교육외 수입, 자산 및 부채, 전기이월자금 모두 소폭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대학 재정이 안정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 (지출) 총 지출규모는 254,5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9,354억 원) 증가해 대학의 운영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 보수(1.8%)는 전체 지출 중 가장 큰 비중(99,917억 원)을 차지하지만 증가율은 낮아 인건비 관리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 관리운영비(5.8%), 연구·학생경비(5.0%), 자산 및 부채(8.0%)가 큰 폭으로 증가하여 대학의 시설 관리와 연구활동 지원 및 자산 관리가 강화됐다.
- 교육외(4.1%) 및 예비비(3.3%)의 증가율은 평균 수준으로, 대학 운영의 예비적 자금확보와 기타 지출이 균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 차기이월자금(-15.4%)이 크게 감소하여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자금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정부와 국회의 회계연도 내 예산 집행 촉구 기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25회계연도 사립대학(전문대학 포함) 교비회계 예산 이슈분석
◦ (등록금 수입) 2025회계연도 전체 등록금수입은 12조 7,261억 원으로, 전년(12조 1,769억 원) 대비 4.5% 증가하였다.
- 대학 등록금수입 중 수도권은 6조 5,252억 원으로 5.4% 증가, 비수도권은 3조 9,604억 원으로 2.9% 증가하였다. 수도권의 증가율이 비수도권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등록금 수입은 수도권 중심의 성장이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 전문대학 등록금수입 중 수도권은 1조 891억 원(5.1% 증가), 비수도권은 1조 1,514억 원(4.7% 증가)으로 집계되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유사한 증가율을 보이며, 전문대학은 지역 간 편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등록금 인상 대비 교육비 투자) 2025회계연도 전체 등록금 및 수강료 수입에서 늘어난 6,189억 원 만큼 보수, 관리운영비, 연구학생경비, 고정자산매입지출이 증가하여 직접 교육비에 투자하려고 하는 대학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 또한 등록금 인상으로 인해 국가장학금 2유형에 대한 지원이 제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학생경비 등 교육비 지출을 늘려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예산을 확대한 부분은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 (수도권, 비수도권 교육비 투자 현황) 2025회계연도 전체 총 교육비*는 29조 4,371억 원으로, 전년(28조 4,725억 원) 대비 3.5% 증가하였으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등록금 인상과 함께 교육비 투자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 총 교육비 : (대학) 보수+관리운영비+도서구입비+기계기구매입비+연구학생경비-입시관리비+(산단) 산학협력비+지원금사업비+간접비사업비+일반관리비+기계기구취득비
- 다만 수도권, 비수도권 대학 간 비교해 보면 먼저 대학의 총 교육비는 24조 7,536억 원으로, 전년(23조 7,870억 원) 대비 4.1% 증가하였다. 이 중 수도권 대학은 15조 1,936억 원(4.8% 증가)으로 집계되었으며, 교육비 전체 증가분의 60% 이상을 수도권이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9조 5,600억 원(2.9% 증가)으로, 수도권 대비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단 교육비 확대가 두드러지며, 연구 및 산학 R&D 중심의 투자 집중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전문대학 총교육비는 4조 6,834억 원으로, 전년(4조 6,855억 원) 대비 0.04% 감소하였다. 수도권 전문대학은 2조 826억 원(0.12% 감소), 비수도권 전문대학은 2조 6,008억 원(0.01% 증가)으로,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전문대학 교육비는 비수도권의 비중이 크지만, 전체적으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적립금 현황) 2023회계연도 결산 기준 총 적립금은 111,647억 원으로 누적적립금 상위 20개교가 전체 적립금의 50.7%를 차지하고 있다.
- 2025회계연도 대학의 적립기금 적립액과 인출액을 비교해보면 적립액은 8,859억 원 인출액은 10,294억 원으로 인출액이 적립액보다 높았다.
- 2025회계연도 전문대학의 적립기금 적립액과 인출액을 비교해보면 적립액은 1,431억 원 인출액은 1,952억 원으로 인출액이 적립액보다 높았다.
- 이러한 흐름은 정부와 국회의 적립금 활용 확대 유도 기조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되며, 특히 건축기금 인출 규모가 높은 점을 고려할 때, 대학들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에 적립금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25회계연도 사립대학(전문대학 포함) 예산 세부자료는 ‘대학재정알리미’누리집(https://uniarlimi.kasfo.or.kr)에 게시되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대학 예산 자료는 고등교육 재정 방향을 설계하는 데 있어 다양한 주체가 참고하는 중요한 기반이다.”라고 말하며, “재단은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재정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정책 수립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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